두둥! 드디어 수술일이 되었어요, 5월 말부터 피말리게 기다리던 날이 왔어요.. 걱정되고 무서우면서도 너무나 기다리던날... 수술하려면 전일 밤 12시부터 금식! 뭔가 못먹는다고하니 괜히 편의점 기웃기웃 해봤는데ㅋㅋ 걍 안먹고 금식을 했네요ㅋ 긴장해서 그런지 금식따윈뭐...ㅋ 아침 일찍일어나서 샤워를 했습니당ㅎ 당연히 하는건데 왜 더 개운한 느낌인건지ㅋㅋㅋ 이제 수술복으로 갈아입었어요! (입는건 간호사분이 도와주셨어요ㅋ) 위, 아래 속옷도 모두 벗어야 한답니다! 속옷을 포함 모든 악세사리도 다 빼야해요~ 참고로 저는 전날 생리를 시작해서ㅜㅜ 간호사분께 미리 말씀을 드렸고~ 밑에 속옷은 입어도 된다그러더라구요, 저는 불편해질 일을 대비해서 생애 첨으로 입는생리대를 했어요~ 옴총 편하더라구요?ㅋㅋ 아침 일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