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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raralovely 입니당! 드디어 웨딩홀 투어를 마쳤어요, (사실 시간이 많지 않은데. 왜인지 모르겠지만 여유를 부리고 있는듯?ㅋㅋ) 11월로 예식 일자를 잡고 4월 초에 웨딩홀 투어를 하고 또 일주일 정도 시간이 흘렀어요... 고민을 하거나 다른곳을 알아보는 시간은 아니었고 일이 바빴기도 하고... 이곳으로 해야할것 같은데 최선인건지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였어요... 지나고 보니 확신이란게 생기긴 어려운 구조에요, 제가 받은 견적이 어느정도 혜택을 받는건지 모르고 다른 웨딩홀과 장단점이 다르니까요, 그래서 저희는 그냥 딱 맘에 드는 곳을 두군데 골라두고 제가 ㅋㅋㅋㅋㅋㅋ 결정했어요, 오히려 다른 예신예랑 보다 쉬운결정이었겠다 싶기도하네요ㅋㅋㅋ 1. 씨엘드 포레투어하고 맘속 1순위는 씨엘드..

안녕하세요:) raralovely입니당! step1. 결혼에 대한 논의를 마쳤다면 이제 손과 발이 일을 해야 합니다...... 바로 검색과 방문 상담이죠! 저는 대전에 살고있지 않다보니,,,,, 이게 더 힘든 부분이 있었어요, 친구들한테 물어보기도 어렵,,,,ㅠㅠ 우선, 하고 싶은 결혼식 스타일에 대해도 논의를 해봐야 해요! 사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틀에 짜여진 것을 그대로 하는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결혼식장 이용하지 않겠다는 얘기를 많이 해왔던거 같아요, 근데 그때마다 들었던 소리는 "맘처럼 쉽지 않다", "어른들은 그냥 사람들 하는대로 하는 걸 좋아한다" 등등... 하하하 근데 막상 닥치고 나니 쉽지 않은건 사실이었어요, 정말 신기하게도 예랑이도 저처럼 야외결혼식, 여유있게 하고싶어하더라구요~..

안녕하세요:) raralovely입니당! 드. 디. 어. 결혼을 결심했어요..ㅎ 꺄악~~~~!! 음... 결심했다기 보다는 이제는 해야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한건가.....;; 어찌되었든! 결혼식을 하기로 하였고, 준비를 시작해야해요, 그런데 나이도 있고, 친구들은 모두 결혼해서 아이들을 낳고 전쟁을 치르는 와중에,,,,, 뭘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도통 모르겠고,,, 친구들한테 물어보기도 좀 그렇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쩌면 이런 고민을 하고 계획을 세우고 해야한다는 과정들이 저를 아직까지 싱글로 두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아직 결혼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중이거나,,,, 저처럼 결혼식에 대한 로망이 없거나,,,,, 허례허식을 좋아하지 않거나,,, 등등,,,(..